월급 309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月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13%·43%' 연금 개혁안 국회 통과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내년부터 8년간 매년 0.5%포인트 올라 2033년 13%로 인상된다. 올해 41.5%인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3%로 높아진다. 여야가 18년 만에 국민연금 모수개혁에 합의한 결과다.
8년간 보험료 0.5%P씩 인상…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적용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르면 현재 9%인 연금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8년에 걸쳐 오른다. 2033년이면 13%가 된다.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인 월 309만원 가입자는 올해 보험료가 월 27만8100원이지만, 내년부터 인상돼 2033년까지 40만1700원이 된다.
기업 인건비 부담 증가
기업들은 이번 개혁안으로 인해 인건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는 기업은 연간 11조원이 넘는 추가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보험료율 인상이 채용 및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 9년 연장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은 기존 예상보다 9년 늦춰졌다. 현행 유지 시 2055년에 완전히 소진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개혁으로 2064년까지 연장됐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기금 소진 이후 보험료율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며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라면 이어 진라면도…내달부터 가격 올려
식품·식음료 도미노 인상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진라면 등 라면류 16종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으로 오른다. 짜슐랭은 976원에서 1056원, 진라면 용기면은 1100원에서 1200원이 된다.
라면 가격 인상 배경
오뚜기가 라면값을 올리는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료 가격 급등,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다음달부터 편의점에 납품하는 3분 카레와 짜장 제품 가격도 약 13.6% 인상한다.
다른 업체들의 가격 인상 동향
팔도는 내부적으로 비빔면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농심은 지난 17일 신라면 가격을 소매가 기준 95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 반면 삼양식품은 현재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방위적 가격 인상
최근 한국맥도날드, 롯데아사히주류, 빙그레, 웅진식품 등 다양한 식품회사와 식음료 업체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이달 들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20여 종과 스팸 납품가를 올렸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케이크 등 110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2.9% 올라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 미래실탄 확보…"글로벌 방산·우주항공 톱티어 도약"
역대 최대 '3.6조 유상증자'
글로벌 방산 거점 공격 투자
유럽·중동 1.6조 들여 현지 생산
무인기용 엔진개발에 3000억
호주 오스탈 인수에도 자금 투입
시간외 거래서 하한가 직행
시스템·오션 등 계열사도 급락
금감원 "신속하게 심사할 것"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7247억원)을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고민이 있다. 미국에 이은 최대 시장인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방산 예산의 50%를 역내에서 생산한 물량에 쓰도록 결정한 것이다. 한국과 호주 외에 해외 공장이 없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선 유럽 시장을 놓칠 수밖에 없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유럽과 중동 등에서 현지 생산과 투자를 조건으로 수주 협상을 할 계획”이라며 “수주 협상력을 높여 2030년 매출 70조원 기업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라인메탈 넘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의 방산 기업 라인메탈을 뛰어넘겠다고 선언했다. 독일의 대표적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 2 등을 만든 세계적 방산 기업 라인메탈을 롤모델 삼아 글로벌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라인메탈의 성공 전략을 따라가려면 해외 공장을 대폭 늘려야 한다. 여기엔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다. 라인메탈은 독일과 미국 등 14개국에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도 해외 거점 마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조6000억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지상 무기 생산 거점을 짓고,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K9 자주포뿐 아니라 천무 다연장로켓, 레드백 장갑차, 대공방어시스템, 탄약(추진장약) 등의 생산 시설이 대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폴란드·루마니아와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엔 유도 무기체계인 천궁-Ⅱ를 수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인메탈과 영업이익 차이는 20% 수준이지만, 시가총액은 라인메탈이 세 배 가까이 많다”며 “현지화를 통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금감원 “최대한 심사 역량 투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조선·해양 투자에 쓰기로 했다. 해외 조선 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현지 시설 지분 투자 등에 8000억원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국과 호주 등에 조선소를 보유한 오스탈 지분 9.9%를 사들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000억원 중 일부를 오스탈의 최대주주에 오르는 데 쓸 예정이다. 오스탈 이외에도 추가적인 해외 조선 시설과 지분 투자에 적극 참여한다.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개조 작업에도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다. 이 밖에 무인기용 엔진 개발 시설에 3000억원을 투입한다. 독자적 무인기용 엔진 개발 등 항공엔진 기술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삼성SDI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자도 중점 심사 대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조6000억원의 유상증자는 한국 시장 역사상 제일 큰 규모”라며 “회사와 적극 소통하며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심사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상증자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정규장 마감 직후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자 시간 외 거래에서 하한가(-9.97%)로 직행했다. 한화시스템(-6.06%)과 한화오션(-4.41%) 등 한화그룹 계열사도 시간 외 거래에서 일제히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유상증자 정보가 미리 새나갔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정규장에서 이미 4.5% 급락한 72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날 투자신탁·사모 계열에서 216억원어치 순매도가 나왔다.
中, 금리 5개월 연속 동결…각국 '관망 모드'
日 이어 英도 기준금리 동결
韓銀 "대외 불확실성 지속"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 연속 동결했다. 일본은행도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미국발 관세전쟁의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관망’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민은행은 이날 일반대출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LPR을 연 3.1%,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5년 만기 LPR을 연 3.6%로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해 10월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을 인하한 뒤 현재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 동결 배경은 시중은행의 수익성 악화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은 1.52%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점도 금리 동결 배경이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 인민은행이 향후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여전하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도 전날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계획이지만 이번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영국 중앙은행(BOE)도 20일 기준금리를 연 4.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도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한은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동결 뒤 “향후 Fed의 통화정책 경로, 미국 관세정책,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정적 체포…튀르키예 금융시장 '트리플 쇼크'
정치 리스크에 '리라화·주가·국채' 동반 폭락
대선 라이벌이던 이스탄불 시장 피선거권 막고, 테러 혐의로 체포
높은 수익률 인기끌던 튀르키예 글로벌 투자자 이탈하며 패닉 주식시장 한때 거래 중단되기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22년 장기 집권에 맞설 강력한 대선 라이벌이 체포돼 튀르키예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사실상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튀르키예의 정치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자 글로벌 투자자는 리라화, 주식, 국채 등 튀르키예 자산을 대거 매도했다.
야권 탄압에 금융시장 요동
19일(현지시간) 아나돌루통신 등 튀르키예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을 부패 및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했다. 전날에는 그의 모교 이스탄불대가 30여 년 전 발급한 학사 학위를 취소해 사실상 대선 출마가 차단됐다. 튀르키예에서는 대학 졸업장이 있어야만 대통령 피선거권이 부여된다.
이마모을루 시장은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소속으로, 에르도안 대통령의 장기 집권에 맞설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지난해 이스탄불 시장 선거에서 이겼으며 집권당 정의개발당(AKP)이 이를 무효화하자 재선거에서 오히려 더 큰 표 차로 승리했다. 이스탄불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마모을루 시장 체포는 지난해 3월 지방선거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AKP가 2003년 집권 이후 처음으로 패배하자 에르도안이 독재 체제 유지를 위해 본색을 드러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2028년으로 예정된 차기 대선을 앞당겨 정권 연장을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튀르키예 당국은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해 4일간 집회를 금지하고 이스탄불 주요 도로를 봉쇄했다. 이마모을루 시장 체포 직후에는 X(옛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접근을 차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금융시장 충격, 리라화·주가 폭락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이날 달러당 리라 환율은 10% 이상 급등(리라화 가치 하락)했다. 한때 달러당 41리라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후 손실을 일부 만회했지만 낙폭은 여전히 6% 수준을 유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튀르키예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불안정해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스탄불 증권거래소 대표 지수인 보르사이스탄불(BIST)100지수는 장중 7% 가까이 급락했다. 시장 충격이 커지며 개장 직후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국채시장도 요동쳤다. 튀르키예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75%포인트 상승해(국채 가격 하락) 장중 한때 연 29.94%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리라화 방어를 위해 50억~100억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라화 가치는 일부 반등했지만 시장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23년 금융 위기 재연 우려
튀르키예 국채 및 주식시장은 최근 글로벌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었다. 연 40%에 달하는 높은 금리가 투자 유입을 촉진했고, 점진적인 환율 조정 방식 역시 신뢰를 얻고 있었다. 미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 예상보다 양호한 2월 인플레이션 지표, 금리 인하 기대, 유럽연합(EU)과의 관계 개선 등 각종 호재도 이어졌다.
최근 1년간 튀르키예 국채는 18.5% 수익률을 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신흥국 평균(4.7%)의 네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BIST100지수는 최근 2년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MSCI 신흥국(EM) 지수 수익률의 두 배를 넘어선 수치다.
시장에선 2023년 대선 때 에르도안 대통령이 승리해 리라화가 폭락세를 이어가던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진다.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은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악화한다”며 물가가 치솟는데도 기준금리를 오히려 인하했다. 다만 재선 후에는 정책 방향을 전환해 연 8.5%이던 기준금리를 연 50%까지 대폭 올리는 ‘정책 유턴’을 단행했다. JP모간은 이번 급락에도 튀르키예 국채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튀르키예 정치 불안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
높아지는 '鐵의 장벽'…EU 수입 줄이고, 美·인도는 관세
美 관세에 글로벌 수출길 막혀
EU, 산업보호 위해 쿼터제 강화
'최다수출국' 韓, 타격 입을 듯
유럽연합(EU)이 다음달부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 줄이기로 했다. 미국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미국 수출이 막힌 철강이 유럽으로 쏠리는 걸 차단하기 위해서다.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철강 관세를 높이는 등 전 세계에 ‘철강 장벽’이 세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U 철강 수입 규제 강화
스테판 세주르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금속산업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EU는 다음달부터 사실상의 수입 쿼터(할당량)인 ‘철강 세이프가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EU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미국의 철강 관세에 대응해 일정한 할당량을 넘는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 조치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따라 내년 6월 만료되지만 EU는 그 전에 새 보호 조치를 제안할 방침이다.
유럽철강협회 추산에 따르면 EU는 2023년 철강 완제품을 총 2557만t 수입했다. 한국이 317만7000t으로 가장 많은 철강을 EU에 수출했고, 인도(286만3000t), 대만(239만1000t) 등이 뒤를 이었다. EU가 철강 수입을 줄이면 한국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대(對)EU 주력 수출품인 열연과 합판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 원산지 규정 및 탄소세 도입
EU는 철강 제품의 원산지를 최초로 용해되거나 주조된 국가로 못 박는 ‘용해·주조 원산지 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일부 수출업체가 비(非)EU 국가에서 생산한 철강을 들여온 뒤 최소한의 변형 조치를 통해 EU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또 탄소 배출량을 고려해 수입 제품에 일종의 탄소세를 매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대상을 철강·알루미늄 가공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미국·인도의 철강 관세 정책
세주르네 부위원장은 “점점 더 많은 국가가 자국 시장으로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EU 시장이 글로벌 초과 생산능력의 주요 수용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무역과 관련한 부정적 영향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국 등에서 생산하는 값싼 철강이 각국 관세에 막혀 유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사태를 막겠다는 뜻이다. 미국은 지난 12일부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매기고 있다.
인도 관세청은 전날 일정 가격 이하로 들어오는 중국·베트남산 철강에 12% 임시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세계 2위 철강 생산국이지만 최근 중국·일본에서 철강을 대량 수입하고 있다. 남아공도 19일 “남아프리카 공업은 저가 또는 표준 이하 수입품의 유입으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관세 인상을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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