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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뉴스

250407 오늘의 9시 경제뉴스 요약

by jadongread 2025. 4. 7.
국내 주요 기사 3개
'관세 폭풍'에 韓 올해 성장률 0%대 추락하나

'관세 폭풍'에 韓 올해 성장률 0%대 추락하나

좌동욱 기자

입력 2025.04.06 17:55 | 수정 2025.04.07 09:10 | 지면 A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관세 정책을 발표하자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정부(1.8%)와 한국은행 전망치(1.5%)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1분기 성장률 0~0.2% 전망

6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분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0~0.2%로 역성장을 겨우 면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2분기(-0.2%)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후 세 분기 연속 0%대 성장에 그치는 셈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충격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충격으로 글로벌 무역과 국내 수출이 동반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는 당초 한은이 가정한 비관적 시나리오보다도 더 악화한 수준으로 평가한다”며 “이에 따른 성장 경로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망치 줄줄이 하향

한은은 지난 2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1.5%로 제시했다. 작년 11월 추정치(1.9%)보다 0.4%포인트 하향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1.8%)를 유지했다.

당시 한은 집행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주요 국가와 보복 관세를 주고받는 등의 비관적 시나리오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각각 0.1%포인트, 0.4%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선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한은 뉴욕사무소는 지난 3일 보고서에서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약 0.5~1.0%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는 미국 웰스파고의 분석을 전했다.

미국의 JP모간과 영국의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미 지난달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각각 하향했다.

세계 경제 위축, 추가 하락 가능성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또 낮춰질 개연성이 크다. JP모간은 관세 발표 직후인 5일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1.3%에서 -0.3%로 1.6%포인트 끌어내렸다.

이는 한은이 올 2월 예상한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2.1%)와 차이가 크다. 다만 대선 전후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경우 성장률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인 투자자 '우르르'…관세쇼크에 '韓 피난처'로 떠오른 곳

외국인 투자자 '우르르'…관세쇼크에 '韓 피난처'로 떠오른 곳

양현주 기자
입력 2025.04.06 17:49 수정 2025.04.07 00:30 지면 A19

관세 쇼크 후…외국인, 방산·네카오·게임株 담았다

외국인 매매로 본 투자 '피난처'

  • 한화에어로, 3·4일 외국인 순매수 1위
  • 플랫폼 규제 완화 땐 네이버가 오히려 수혜
  • 크래프톤, 관세무풍지대
  • 외국인,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매도 지속
관세쇼크 관련 이미지

◇ 관세 무풍지대에 쏠린 외인 자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소식이 들린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방산·IT(정보기술)·게임주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맞으며 전체 시가총액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 업종 반도체주는 투매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4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총 546억원어치로 집계됐다. 순매수 2위와 3위는 네이버, 크래프톤이었다.

외국인들이 방위산업 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사들인 배경으로는 각국의 군비 경쟁이 우선 꼽힌다. 미국이 방위비 분담을 상호관세 협상카드로 사용할 것이란 예상에서다. 한국 방산 제품은 가격 대비 성능과 생산 속도가 우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방산 기업의 미국 수출품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보잉에 대한 기체 부품 정도”라며 “교환 무역과 보잉의 직접적 수요를 감안하면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의 플랫폼 규제를 겨냥하고 있어서다. 만약 한국 내 플랫폼 규제가 완화된다면 네이버, 카카오 등도 수혜를 볼 수 있다.

게임주 역시 관세 무풍지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있다. 구독료와 인앱 결제 등 무형 서비스가 주요 수익원이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많이 매수한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효과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반도체엔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외국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각각 1조2663억원, 716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투매 수준이다.

국내 기업이 주력으로 삼는 메모리 반도체는 대량생산 방식이어서 고객 맞춤형인 시스템 반도체보다 가격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국내 반도체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중국이 미국 조치에 대응해 34%의 고율 관세로 맞불을 놓은 점 역시 악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중국 시안과 우시에서 낸드플래시와 D램을 생산 중이다. 이틀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93%, 4.59% 하락했다.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대장주들의 1분기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SK하이닉스는 이달 말 각각 1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동기 대비 25%가량 줄어든 4조9430억원,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128% 급증한 6조574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란 게 증권가의 추산이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 충격을 공급업체가 온전히 떠안으면 판가 하락 또는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레거시(범용) 반도체 가격이 재상승 초입에 있는 만큼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작년 배당 5조원 급증…모범생은 車·보험·증권

작년 배당 5조원 급증…모범생은 車·보험·증권

박한신 기자 | 입력 2025.04.04 18:10 | 수정 2025.04.05 01:09

4일 모든 상장사 결산배당 완료
총 48조…1년새 11.7% 늘어나

삼성화재·현대차, 최상위권
키움증권도 두배 이상 높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작년 총배당액이 1년 전보다 5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주환원(밸류업) 정책과 함께 비과세 배당(감액배당) 등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보험·증권주의 배당금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배당수익률 2.91%로 높아져

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CJ와 강원랜드, 넥센타이어 등 3개사의 배당기준일이 지나며 모든 상장사의 결산배당이 마무리됐다. 기존 국내 상장사의 배당기준일은 예외 없이 12월 말이었지만 2023년부터 주주총회 이후로 정할 수 있게 됐다. 배당액 확정 후 배당 투자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이른바 ‘벚꽃배당’이 확산한 배경이다.

상장회사협의회가 2024사업연도 상장사(12월 결산기업)의 총 현금배당액을 산출한 결과 48조1458억원으로 계산됐다. 전년(43조1185억원) 대비 5조273억원 증가했다. 배당을 계획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같은 기간 1165개사에서 1189개사로 2.1%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배당 규모는 11.7% 커졌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배당금액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3년 40조9347억원을 현금배당했지만 작년엔 4조7956억원 많은 45조7303억원으로 늘렸다. 코스닥 상장사 현금배당은 2조1823억원에서 2조4136억원으로 2313억원 불어났다. 증가율은 10.6%다.

전체 상장사의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중)은 2023년 2.47%에서 지난해 2.91%로 높아졌다. 배당금만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이다. 유가증권시장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2.95%에서 3.29%로 올라갔고, 코스닥 배당수익률은 2.05%에서 2.56%로 높아졌다.

◇ 배당 크게 늘린 ‘밸류업 모범생’

자동차와 보험·증권주의 배당금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로열더치셸이 최대주주여서 배당성향이 유독 높은 한국쉘석유를 제외하면 삼성화재와 현대차의 주당 배당금이 최상위권이었다.

삼성화재와 삼성화재 우선주는 배당금이 주당 1만9000원으로, 지난해 1만6000원에서 18.8% 높아졌다.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5.4%, 우선주 7%에 달했다. 보통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이면 고배당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는 18년 만에 보통주 136만3682주와 우선주 9만2490주를 이달 1일 소각하기도 했다. 올해 초 밸류업 공시에서 밝힌 대로다.

상장사 중 최초로 작년 밸류업 공시에 나선 키움증권도 올해 배당금을 작년(3000원) 대비 두 배 이상 높인 주당 7500원으로 확정했다.

현대차 보통주와 우선주의 배당금은 주당 1만2000원이었다. 지난해보다 5% 넘게 높였다.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6.3%, 우선주 8.5%다. 기아 역시 7.3%로 높은 편이다.

상장사들의 배당금 인상과 관련해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한 데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 많다. 감액배당이 활성화하는 점도 배당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옮겨 주주에게 비과세로 배당하는 방식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주주환원 규모가 점점 커질 것”이라며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제도적 유인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주요 기사 2개
피치, 中 신용등급 18년만에 강등

피치, 中 신용등급 18년만에 강등…재정 악화에 트럼프 관세 덮쳐

이혜인 기자
입력 2025.04.04 17:41 | 수정 2025.04.05 01:20 | 지면 A16

A+ → A 하향 조정

中 재정건전성 신뢰 흔들려

  • 올해 재정적자, GDP의 8.4% 전망
  • A등급 국가 평균보다 3배 높아
  • 토지 매각 등 세입 감소 영향
  • 中 정부는 "결정 인정 못해"

美 상호관세 뒤 불확실성 더 커져

  • 피치 "경제성장률 4%대 그칠 것"
  • 재정개혁 없인 건전성 회복 불가"
  • 외국인 대상 국채발행도 차질 예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8년 만에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부진과 부동산 침체로 재정 지출이 늘어난 상황에서, 중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역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피치는 중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07년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등급이 떨어진 것입니다. 지난해 8월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꾼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A등급 국가에는 일본,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등이 있으며, 한국은 이보다 높은 AA- 등급입니다.

주요 강등 이유로는 재정 건전성 악화급증하는 공공부채가 꼽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재정적자 목표를 GDP 대비 4%로 설정했지만, 피치는 실제로 8.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A등급 국가 평균(2.7%)의 세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세입 감소도 문제입니다. 지방정부의 토지 매각 수입이 줄고 감세 정책이 지속되면서, 재정수입이 2018년 GDP 대비 29%에서 2025년 21.3%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치는 "중국은 근본적인 재정 개혁 없이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성장률도 4.4%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관세 압박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트럼프 2기에서는 54%에 달하는 추가 관세가 적용되어, 중국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중국의 성장과 재정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 하향으로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국채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발표 직후, 중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두 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중국 채권 시장 투자자가 대부분 국내 금융기관과 연기금 중심이라는 점에서 단기적 자금 조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편향적" 반발

중국 당국은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에 즉각 반발했습니다. 재정부는 "편향적이고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등급 하향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5%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IMF와 세계은행도 2025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하며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예고했지만, 내수 부진과 물가 하락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합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말까지 0.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GDP 디플레이터는 2025년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MS "이젠 모든 사람이 AI비서 둘 것" - 창사 50주년 기념 행사

MS "이젠 모든 사람이 AI비서 둘 것" - 창사 50주년 행사

2025년 4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AI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MS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AI가 주도할 미래가 한눈에 드러났습니다.

빌 게이츠, "앞으로는 모든 사람이 AI 비서를 둘 것"

행사에는 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전 CEO 스티브 발머, 현 CEO 사티아 나델라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게이츠는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50년간 일어난 모든 일보다 훨씬 더 심오한 문턱에 지금 서 있다. 앞으로 50년 뒤 MS CEO는 AI가 될 수도 있다.”

그는 AI가 단순 챗봇을 넘어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할 것이며, 산업 생태계를 송두리째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S '코파일럿' 대대적 개편

MS는 AI 에이전트 ‘코파일럿’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웹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코파일럿이 이제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
  • ‘코파일럿 비전’을 통해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하고, AI와 실시간 대화
  • 이용자의 선호를 학습하여 맞춤형 추천 제공

MS AI사업부 CEO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코파일럿이 IQ, EQ, 그리고 행동지수(AQ)까지 갖추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에이전트 전쟁 본격화

곧 출시될 ‘코파일럿 액션’ 기능은 AI가 사용자의 간단한 명령을 이해하고 실행합니다.

  • 식당 예약
  • 최저가 상품 링크 제공 및 결제 지원

이를 위해 MS는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MS, B2C 시장 재공략

MS는 이번 AI 혁신을 통해 한때 구글과 애플에 잠식당했던 B2C 시장의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전략입니다.

"PC OS, 클라우드, 업무 협업 툴 시장의 강자 MS가 AI 에이전트까지 업그레이드하면서 경쟁사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 AI 업계 관계자

시장조사업체 캡제미니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7조5000억원에서 2030년 약 63조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AI가 바꿀 미래

AI 에이전트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존 쇼핑 플랫폼, 음식 배달, 차량 공유 서비스 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AI가 사용자 대신 모든 것을 처리하면서, 플랫폼 이용 패턴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MS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 더 많은 소식이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해드릴게요.